신성리갈대밭 스카이워크 설치 새단장
신성리갈대밭 스카이워크 설치 새단장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8.05.31 10:14
  • 호수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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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완공 목표 14억 투입 기반시설 정비

군이 10월 완공을 목표로 1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존 신성리 갈대밭 기반시설을 정비에 나선다, 앞서 군은 지난 23일 신성리 갈대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카이워크 공사를 착공했다.
이번 기반시설 정비는 기존 신성리 갈대밭 꾸미기 사업으로 설치했던 목재데크 등이 노후로 인해 상시 위험에 노출된 데 따른 것으로, 국비 1억5000만원을 포함한 14억원을 들여 데크 보수 및 편의시설을 새롭게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신성리갈대밭은 서천의 금강 하구에 펼쳐져 있는 드넓은 갈대밭으로 면적 6만여 평으로 규모가 상당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져 전국 4대 갈대밭 가운데 하나로 당당히 이름을 올린 서천군의 대표 관광지이다.

이정성 문화관광과장은 “갈대밭 데크 시설물이 설치 후 10여년이 지나 미관을 저해하고 상태가 나빠져 지난해 국비를 확보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준공 이후에는 관광객의 안전은 물론 경관 또한 이전보다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신성리갈대밭이 전국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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