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동백꽃마을, 최고야!”
“서천 동백꽃마을, 최고야!”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8.06.07 17:34
  • 호수 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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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소양면 인덕마을 주민들 방문
▲마서면 남전리 동백꽃마을을 방문한 전북 완주군 인덕마을 주민들
▲마서면 남전리 동백꽃마을을 방문한 전북 완주군 인덕마을 주민들

마서면 남전리 동백꽃마을(위원장 나상범)은 지난 달 31일 선진지 견학으로 마을을 방문한 전북 완주군 인덕마을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교육, 식체험, 마을 소개 등을 실시했다.

인덕마을은 올해 창조적 마을 만들기사업에 선정되었다. 주민들은 거의 60대 이상으로 연세가 드신 분이 많았지만 좋은 마을을 만들려는 열정은 20대 이상이었다. 이들은 교육 후 많은 대화를 나누었으며 특히 마을을 운영하면서 실패했던 점을 꼼꼼히 챙겼다. 이어서 마을 센터 식당에서 마련한 아구탕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이들은 전라도 음식보다 더 맛있다며 만족해했다.

식사를 마친 후 마을을 한 바퀴 돌아보며 마을 안길이 넓게 포장이 잘 된 점과 대형 정화조 시설, 상수도 시설, 휴게 시설 등 농촌 마을에서 보기 어려운 시설이 잘 정비되어있다면서 놀라워했다. 특히 아리랜드와 해가마을 등 작은 마을에 성업 중인 체험 장소가 여러 군데 있는 것을 보고 부러워했다.

마을의 우수 사례나 어려웠던 점 등 인덕마을에 접목할 것을 점검하고 한산 갈숲마을, 국립생태원을 들러 돌아갔다.

인덕마을 주민들은 동백꽃마을의 잘 된 점을 접목시켜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에 꼭 성공하겠다고 말했다.

<허정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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