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시패션쇼·한산모시거리퍼레이드 다양한 볼거리
22일 개막되는 한산모시문화제 출연진이 공개됐다.
군은 11일 ‘제29회 한산모시문화제’에 참가하는 출연진을 공개했다. 22일 개막식에는 ‘엄지척’의 홍진영, 임창정, 소찬휘, 박서진이 서천오케스트라와 함께 출연한다.
23일에는 한산모시문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윤도현 YB밴드와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무대를 꾸민다.
이날 YB밴드는 한산모시짜기의 ‘씨줄’과 ‘날줄’을 모티브로 한 크로스오버 공연 프로그램인 한산모시베틀쇼에서 80분간 한산모시의 전통과 역사를 표현하는 협연을 펼칠 계획이다.
마지막날인 24일에는 한산모시전국가요제 심사 후 ‘내 나이가 어때서’를 부른 오승근, 김승진이 출연한다.
‘제29회 한산모시문화제’는 모시패션쇼를 비롯해 ▲저산팔읍길쌈놀이 ▲미니베틀한산모시짜기 ▲한산모시거리퍼레이드 ▲모시 맛 자랑 경연대회 ▲모시옷입기 체험 ▲한산모시 스쿨데이 운영 ▲무형문화재 시연 및 체험 ▲한산모시소품 전시회 ▲모시옷 프리마켓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구성된다.
특히, ‘미니베틀한산모시짜기’는 온라인 사전신청자 토요일 및 일요일 양일 200명씩에 한하여 천연 모시 팔찌 만들기 무료체험과 캐릭터 페이퍼토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천오백년을 이어온 한산모시, 바람을 입다! ’제29회 한산모시문화제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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