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장대해수욕장 7월 7일 개장
춘장대해수욕장 7월 7일 개장
  • 고종만 기자
  • 승인 2018.06.15 15:59
  • 호수 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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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1~22일 해변가요제, 클럽 DJ쇼 등 행사 다채

올해 춘장대해수욕장이 지난해보다 6일 늦게 개장된다.

군과 춘장대해수욕장운영협의회에 따르면 최근 회의를 열고 춘장대해수욕장 개장일을 주말인 7일부터 819일까지 44일간 운영키로 했다.

개장 첫날 기념식과 함께 춘장대해수욕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안전기원수신제도 열린다.

7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춘장대해수욕장 광장 특설무대에서 여름문화예술축제가 열린다.

21일 첫날에는 해변가요제 1, 2차 예선을 통해 본선진출자를 확정하며, 오후 7시부터 개막식에 이어 군조와 윙크 등 초대가수 등이 출연하는 개막축하공연과 불꽃놀이, 클럽DJ쇼 순으로 열린다.

22일에는 오후 6시부터 축하공연(가수 장소미 임혁)에 이어 해변가요제 본선이 열린다.

한편 여름문화예술축제 기간에는 관광객 참여 유도를 위한 지역특산물 깜짝 경매를 비롯해 관광객 노래자랑, DJ클럽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축제기간 동안 위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의료본부를 행사장 내 설치하고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보건소 직원이 먼저 구급조치한 뒤 소방서 구급차로 후송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장 안전을 위해 군은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행사장내 20명 규모의 안전요원 배치를 비롯해 행사장 주변 차량 출입통제, 불꽃놀이로 인한 화재 발생에 대비한 인력 및 소화기를 배치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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