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2021년까지 교통비 지급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2021년까지 교통비 지급
  • 고종만 기자
  • 승인 2018.06.19 19:52
  • 호수 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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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일부터 전자바우처 형태 월 5만원 한도 카드 발급

정부가 7월부터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노동자들에게 전자바우처 형태의 교통비를 지원함에 따라 군도 오는 12월 15일까지 접수받는다.

군에 따르면 산업통산자원부는 오는 7월1일부터 2021년까지 전국 842개 산업단지 중 교통여건이 열악한 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 내 만 15~34세까지 청년 노동자들에게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방법은 버스(시내·시외·고속), 지하철, 택시와  자가용 주유(주유소, 엘피지충전소) 용도로 월 5만원 한도 내에서 체크카드와 신용카드로 발급해준다.

신청기간은 올해는 12월15일까지로 예산범위 내에서 접수받는다.  군은 신청서를 접수받고 해당 입주기업의 확인을 거쳐 한국산업단지공단에 송부하면,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원대상자를 확정한 뒤 카드를 발급해준다.
전자바우처 형태의 교통비는 7월1일부터 2021년 12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관내에서는 농공단지 5곳과 장항국가산업단지 1곳 등 모두 6곳의 산업단지가 가동 또는 조성 중에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950-413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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