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교실/ 장항중앙초, 서면중, 서천고등학교
학교교실/ 장항중앙초, 서면중, 서천고등학교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8.06.20 16:00
  • 호수 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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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중앙초, ‘작은 인문학마당’ 독서 주간 운영

 

장항중앙초등학교(교장 백광현)는 체험중심의 인문소양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삶에 대한 올바른 가치 학립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작은 인문학마당을 운영한다.
18일부터 실시하는 작은 인문학마당은 독서에 관심 있는 선생님들이 함께 참여하여 생각을 나누는 독서 주간 행사이다. 장애 이해, 영어, 과학, 인문 등 총 네 가지 주제 중 선생님들이 선정한 책을 읽고 한 줄 감상평을 작성하면 도장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이는 편향된 독서습관을 가진 학생들이 다양한 주제와 종류의 도서를 접하여 평소에 알지 못 했던 새로운 세계에 대해 알게 되고 다른 사람의 입장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기회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인문학 마당을 통해 다른 교과 및 주제와 접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인문·교양 도서를 접할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지혜와 바른 품성의 기본이 되는 인문독서교육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면중, ‘행복한 귀명창을 꿈꾸며’ 국악 공연

지난 14일 실시한 서면중학교 국악공연 모습
지난 14일 실시한 서면중학교 국악공연 모습

서면중학교(교장 이종림)는 지난 14일 서면초등학교와 서면중학교, 지역사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충남관현악단과 함께하는 ‘행복한 귀명창을 꿈꾸며’ 공연을 실시했다.
전통 국악 실내악곡인 ‘천년만세’와 민속악곡인 해금독주를 포함해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많이 접해본 국악 동요 및 퓨전 창작 국악곡으로 이루어졌고 가야금 수석 김수희 선생님의 해설로 진행됐다. 
이날 공연은 청소년들에게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깊이 내재되어 있는 꿈·끼를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의 학생들에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여 더불어 누리는 공연 문화를 정착하고 지역의 우수 문화예술단체와 공연장이 협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실시됐다. 
서면중학교 교무부장 김경주는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우리 음악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느끼고 사회자의 해설을 들으면서 공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 학생들의 감성 및 정서발달에 좋은 기회가 된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우수한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전했다.

서천고, 1학기 수업공개의 날 진행

지난 12일 실시된 1학기 수업공개의 날 모습

서천고등학교(교장 김병관)는 “지난 12일 2018학년도 1학기 수업 및 급식 공개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 2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8 교원능력개발평가에 대한 정보제공 목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교과 교실 및 급식실에서 이루어지는 수업활동, 급식활동 전반에 대해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학부모는 “대부분의 수업에서 모둠별 협동수업을 하여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았고, 활동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도를 높이고자 노력하는 선생님들의 모습이 좋아 보였다.”며 수업 참관에 대한 소감을 밝혔고 또 다른 학부모는 “급식실이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어 위생상태가 매우 좋아보였으며, 음식을 배식하시는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학생들을 대하는 모습에서 감사함을 가지게 됐다”며 급식실 분위기에 매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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