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량리 ‘사계절 관광형 어촌마을’ 조성
마량리 ‘사계절 관광형 어촌마을’ 조성
  • 고종만 기자
  • 승인 2018.06.2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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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공모사업 선정…32억5000만원 투입

서천군이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2019년도 마을단위 특화개발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의 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공모사업으로, 군은 지난 2월 군의 대표 관광지 중 한 곳인 서면 마량리를 사계절 관광형 어촌마을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군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2억원의 국비와 도비를 받아 2021년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주요사업으로는 마량리 마을과 동백나무숲을 해안으로 연결하는 동백 로드 조성과 가족형 바다낚시체험장 조성, 동백체험장 설치 등으로 주민 소득 향상을 도모함은 물론 주민 역량강화사업을 병행 추진한다.

해양수산과 정해민 수산정책팀장은 이번 사업은 서천군의 해양수산부 농산어촌개발사업의 첫 번째 사례라면서 앞으로 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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