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형천)는 지난 25일 면내 50여명의 독거노인 가정에 새콤한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봉하마을에 거주하는 이 아무개 어르신은 “날씨가 더워 입맛도 없고 움직이기도 힘들어 반찬 걱정을 했는데 이렇게 정성이 담긴 열무김치를 갖다 줘서 한시름 놓았다”며 “나처럼 혼자 지내는 사람들을 잊지 않고 찾아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계절밥상’사업은 독거노인에게 계절별로 음식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으로, 분기마다 진행되고 있으며 후원 신청은 서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950-657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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