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감소 통합지원 공모’ 선정
‘인구감소 통합지원 공모’ 선정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8.07.11 15:25
  • 호수 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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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활성화 정책 제안…국비 16억5000만원 확보

서천군이 행정안전부의 ‘2018년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16억 5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새로운 지역발전정책을 수립·추진해 다양한 지역현안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에서는 지난 5월 전국 12개 시·도 61개 시·군·구가 신청서를 제출,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실사, 3차 발표심사를 거쳐 전국 6개 도 11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 

서천군은 구(舊) 서천화력발전소의 연료 수송로인 서면 일대 폐선부지를 활용해 철길로 단절된 마을 커뮤니티를 복원하는 ‘다시 하나된 마을, 철길너머 희망으로(路) 조성’ 계획을 신청했다. 

이번 인구감소 통합지원 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충남도는 지방행정연구원 및 도시주택연구원, 충남연구원과 함께 사업의 타당성, 사업비 적정성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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