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장대해수욕장 피서객 안전 ‘이상무’
춘장대해수욕장 피서객 안전 ‘이상무’
  • 김구환 기자
  • 승인 2018.07.11 17:29
  • 호수 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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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구조대, 발대식 갖고 본격 활동
▲춘장대해수욕장 인명구조대원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춘장대해수욕장 인명구조대원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춘장대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서천군인명구조대 지난 7일 춘장대해수욕장 해변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8명의 안전요원으로 구성된 인명구조대는 주간 25명 야간 3명으로 편성돼 올여름 춘장대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활동기간은 820일까지이다.

구조대는 수상, 해안, 육로까지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집중 순찰과 함께 청소년선도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최근 5년 동안 춘장대해수욕장의 익사사고 등 안전사고는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어 춘장대해수욕장 안전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사고발생시 신속히 인명을 구조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과 해상재난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노희곤 인명구조대장은 사고발생시 즉각 출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위한 상시훈련을 실시해 올해에도 무사고의 안전한 춘장대해수욕장을 위해 대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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