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의심환자 1차 검사‘음성’ 판정
메르스 의심환자 1차 검사‘음성’ 판정
  • 고종만 기자
  • 승인 2018.08.0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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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30대 여성 A씨, 두바이 10개월 머물다 25일 귀국
질병관리본부, 2차 확진 음성판정시 격리해제 조치
군보건소, A씨 접촉 의심자 23명 감시, 관리키로

두바이에서 10개월 간 생활하다가 지난 25일 귀국한 서천지역 30대 A아무개 여성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증세로 격리돼 충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본부는 1차 검사에서 음성반응을 보인 A씨에 대해 2차 확진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정되면 격리해제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군 보건소는 A씨와의 접촉 의심자 23명에 대해 2차 검사 결과가 나올 때 까지 수동감시에 들어간 상태로, 보건소는 메르스 최대 잠복기로 알려진 14일이 지날때까지 철저한 관리태세를 갖추고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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