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주민자치회 제2기 커피교실 학습자 바리스타 프로그램을 이수한 뒤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지정애 어르신 등 10명이 서면사랑후원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정애 어르신 등 10명은 서면주민자치회가 마련한 12주 과정의 바리스타 프로그램을 수강한 뒤 최근 치른 자격시험에서 전원 합격했다.
올해 72세인 지정애 어르신은 “늦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바리스타에 도전하게 됐는데 이렇게 자격증까지 획득하게 돼서 고마운 마음에 후원을 하게 됐다”며 “행복한 기부라는 이름에 걸맞게 행복한 마음으로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서면 주민자치회 작은도서관 운영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제2기 커피교실 학습자 바리스타 자격증’은 올해 4월 4일 개강해 3개월 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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