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종합운동장 기능보강사업 등 6개 사업 79억 건의
군은 지난 13일 행정안전부를 찾아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군이 고규창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과의 면담을 통해 지원 요청한 특별교부세는 6개 사업 추진에 필요한 79억원이다. 세부사업으로는 마서면주민자치복지센터 건립사업 13억원을 비롯해 서천종합운동장 기능보강사업 20억원, 한산 송산-송곡간 도로 확포장 20억원, 마서 월포-남전간 도로확포장 10억원, 기산 산정-막동간 도로선형개량 10억원, 국지도 68호선(화양 옥포-한산 구동)아스콘 덧씌우기 6억원 등이다.
노 군수는 고 실장과의 면담을 통해 “내년 충남도민체육대회를 차질 없이 개최하기 위해서는 서천종합운동장 체육시설 기능보강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사업추진에 필요한 20원을 비롯해 6개 지역 현안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 상반기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사업 등 총 27억4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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