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및 가뭄 극복 위해 5억 원 긴급 투입
폭염 및 가뭄 극복 위해 5억 원 긴급 투입
  • 고종만 기자
  • 승인 2018.08.15 09:56
  • 호수 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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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장기화 되고 있는 폭염으로 인한 가뭄, 군민들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대응에 총력을 다 하고 있는 가운데 예산 약 5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

군은 날이 갈수록 더욱 기승을 부리는 폭염으로 인해 군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관련 부서장 및 읍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및 가뭄에 대한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예비비 5억 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무더위로 타들어가는 농경지 급수를 위한 장비 임차료와 버스정류장 그늘막 설치, 배수관로 확장, 경로당 여름철 냉방비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해 폭염으로 인한 군민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하루 2회 ‘폭염 시 야외 활동 자제’ 문자를 발송하고 마을 방송을 통해 폭염 예방 수칙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지만, 이 외에도 자녀분들이 부모님께 드리는 안부전화 한 통이 폭염 취약계층 시골 어르신들께 가장 효과적인 폭염 예방책으로 사료됨에 따라 부모님께 하루에 한번 안부 전화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함께 형성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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