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전통시장 고객 쉼터 개관
장항전통시장상인회(회장 최현태)에서는 지난 8월 1일 상인회사무실 옆(먹거리동 후문 입구) 공간에 무더위 속에서 장항전통시장을 찾은 손님들에게 더위도 식히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20평 규모의 쉼터를 마련했다.
냉방장치는 물론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스크린 시설까지 갖추고 무더위에 장을 보러오시는 손님들께는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쉼터에서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안전매트까지 설치했다.
전통시장을 찾는 손님들과 장항읍에 거주하는 노인 분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여름철 뿐만아니라 사계절 활용과 방과 후 어린이들에게도 놀이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장항전통시장상인회 최회장은 “요즘같은 폭염 속에 전통시장을 찾은 손님들과 장항읍 노인분들을 위해 마련하게 되었고, 장도보시고 시원한 공간에서 쉬었다 가셨으면 좋겠고, 어린이와 동행한 손님의 경우도 장을 보는 동안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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