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까지 혁신학교 109개로 확대”
“2022년까지 혁신학교 109개로 확대”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8.08.30 10:22
  • 호수 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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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교육감, “미래형 공교육 모델 완성”
▲혁신학교 확대를 통해 미래형 공교육 모델 완성에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김지철 교육감
▲혁신학교 확대를 통해 미래형 공교육 모델 완성에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김지철 교육감

김지철 교육감이 2022년까지 혁신학교를 109개교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미래형 공교육 모델 완성에 나가겠다는 의지를 지난 27일 밝혔다.

현재 74개교에서 운영 중인 혁신학교를 오는 2022년까지 109개교로 확대해 공교육 혁신의 거점학교로 자리매김 시키겠다는 것이다.

교육청은 충남형 혁신학교인 행복나눔학교를 혁신학교로 명칭을 변경해 학교혁신의 방향을 명확히 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내년도 사업에 29억 원을 배정했다. 혁신학교에는 4000만 원, 재지정학교에는 2000만 원을 운영비를 지원한다.

또한 일반학교의 학교혁신을 확산하기 위해 내년에 300개 학교를 혁신동행학교로 지정하고 2022년까지 모든 학교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혁신동행학교는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등 가장 기초적인 학교혁신을 과제를 추진하는 학교로 이에 따른 기본 운영비를 지원한다.

교육청은 학교혁신 지원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천안, 아산, 논산계룡, 당진 등 4개 교육지원청에 혁신전담 교육혁신팀을 설치하기로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앞으로 4년간 도내 모든 학교가 혁신동행학교를 자발적으로 운영해 민주적 자치공동체를 조성하고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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