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 100%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 100% 선정
  • 고종만 기자
  • 승인 2018.09.06 11:41
  • 호수 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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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8건 120억 원 확보

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내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사업에 신청한 8건이 모두 선정됐다.

군은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판교, 화양면) 마을만들기사업(기산면 영모리, 종천면 산천1, 문산면 북산2, 한산면 마양리) 고령 친화적 농촌형 임대주택사업 시군 역량강화사업 등 8건 사업에 국비 84억원 등 12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농어촌 주민의 기초생활기반 확충·주민 복지·경관개선 등의 지역개발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군은 사업지구당 2년에서 5년 이내로 사업비를 국비 70%, 지방비 30%의 비율로 투입할 예정이다.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지로 선정된 판교면, 화양면에 내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74억 원을 들여 어울림센터, 공동생활 홈, 다목적 광장, 체육공원 등을 조성해 면 소재지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기산면 영모리, 종천면 산천1, 문산면 북산2, 한산면 마양리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회관 리모델링, 쉼터, 보행로 정비 등을 통한 문화 복지 및 경관개선사업으로 2020년까지 마을별로 5억 원 씩 총 사업비 20억 원을 지원한다.

지역 내 주거·문화·의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고령 친화적 농촌형 임대주택사업(20세대)은 종천면 어메니티복지마을에 추진할 계획이며, 2021년까지 총 23억 원이 투입 될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예산 확보로 농촌마을에 문화 공간 조성과 쾌적한 마을 환경을 만들어 농촌지역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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