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읽고 나를 쓰다’
‘세상을 읽고 나를 쓰다’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8.09.0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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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의 달’ 맞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열어
▲봄의마을 종합교육센터 2층에서 열리고 있는 ‘2018년 서천군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봄의마을 종합교육센터 2층에서 열리고 있는 ‘2018년 서천군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2018년 서천군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이 지난 1일부터 1031일까지 봄의마을 종합교육센터 2층에서 열린다. 9월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지정한 문해의 달이다.

올해로 다섯 번째 열리는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문해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 학습자들의 학습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이번 시화전은세상을 읽고 나를 쓰다라는 주제로 서천군 33개 학습장에서 운영되고 있는 문해교육을 통해 얻은 새로운 경험과 삶, 세상에 대한 시각을 담은 글과 그림 15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글을 몰라 겪었던 설움에서부터 먼저 세상을 떠난 가족에 대한 그리움, 보고 싶은 손자손녀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돼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지용 평생교육팀장은 시화전은 어르신들이 문해교육을 통해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자리로, 어르신들께서 배움을 통해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가실 수 있는 용기를 얻으시도록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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