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대비 요양보호사 ‘인기’
100세 시대 대비 요양보호사 ‘인기’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8.09.06 13:10
  • 호수 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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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회 1000여명 응시…올 7월 91.6% 합격률

100세 시대를 맞아 충남 도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따려는 응시생들이 점점 늘어나는 등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도에 따르면 20104월부터 실시한 요양보호사 자격증 시험 응시자 수가 20187월까지 25회에 걸쳐 29,047명이고 올해는 3,608명이 시험에 응시했다.

이 중 24,651명이 합격해 평균 84.9%의 합격률을 보이고 있으며 20187월의 경우에는 91.6%의 합격률을 보여 전년대비 합격자 수가 7월 기준 33% 증가했고 매년 합격률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매년 응시자수를 살펴보면 20102,226(2) 20113,66820122,57320132,73220143,11720153,40920163,56120174,15220183,608명이다.

매년 합격자 수를 보면 20101,97120112,84420122,09120132,42420142,59120152,82920163,06120173,55720183,283명이다.

이 같이 요양보호사가 열풍인 이유는 응시자격에 성별, 나이 및 학력의 제한이 없는 데다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국가자격을 지닌 전문 직업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요양보호사 자격증 시험은 매년 3회 시험이 시행되며, 합격자 발표 후 구비서류를 갖추어 교육받은 교육기관을 관할하는 시·도에 자격증 발급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신청 접수 후 1개월 이내 소관부서에서 자격증을 교부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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