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교회·한산모시조합, 한가위 사랑 나눔
한산교회·한산모시조합, 한가위 사랑 나눔
  • 김구환 기자
  • 승인 2018.09.12 1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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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용상 장로, 100만원 기탁…임은순 조합장, 모시양말 300켤레
▲한산모시조합 임은순 조합장이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양말을 한산면사무소에 전달했다.
▲한산모시조합 임은순 조합장이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양말을 한산면사무소에 전달했다.
한산교회 백용상 장로
한산교회 백용상 장로

추석을 앞두고 한산교회와 한산모시조합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현금과 물품을 한산사랑후원회에 기탁했다..

면에 따르면 지난 7일 한산교회 백용상 장로가 100만원을 한산사랑후원회에 기탁했다. 앞서 지난 8월말에는 한산교회(담임목사 이준)와 나양주 장로가 각각 1000만원과 70만원을 한산사랑후원회에 기탁했다.

백용상 장로는 한산교회 주보에서 90주년 나눔에 대한 내용을 접하고 나도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회적 기업인 한산모시조합(대표 임은순)도 지난 10한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총 150만원 상당의 모시양말 300개를 기탁했다.

임은순 조합장은 지난 6월 한산모시문화제에서 발생한 조합의 모시옷 판매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한가위 선물로 모시양말을 기탁하게 됐다“13년 동안 모시조합을 운영해 오면서 창출된 이익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공헌하고 싶고 말했다.

한편,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산사랑후원회는 한산모시조합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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