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초면 이웃사랑후원회가 주최하는 ‘제7회 어르신 효잔치’가 18일 오전 10시30분부터 시초초등학교 다목적 강당인 한마음관에서 열린다.
20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어르신 효잔치는 식전 공개행사로 사물놀이 등이 펼쳐진다.
점심 식사를 마친 뒤 실시되는 2부 행사에서는 색소폰연주, 벨리댄스, 중고제 판소리, 각설이 마당, 행운권 추첨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2부 행사에는 탤런트 전원주씨가 특별출연한다.]
한편 어르신 효 큰잔치는 시초면 이장단, 시초면체육회, 시초면남여새마을협의회, 시초면적십자봉사회, 시초면전담의용소방대가 후원한다.
화양면, 숨은 자원 찾기 3톤 수거
화양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이기원, 부녀회장 최경순)는 지난 5일 동서천농협 화양지점 주차장에서 ‘2018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통해 모두 3톤을 수거했다.
숨은 자원 찾기 행사를 통해 거둔 판매수익금은 마을행사 등 주민화합을 위해 사용된다.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 청소년 속옷 전달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길구)는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으로 지난 5일 취약가정 여성청소년 5명에게 속옷 및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여성청소년 위생용품지원사업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장애인 가정과 한부모 가정 아이들이 2차 성징을 자연스럽게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해 건강한 성장을 돕고 양육자의 부담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속옷 및 위생용품 지원과 함께 신체 변화와 내 몸의 소중함에 대한 성교육과 상담도 병행 추진해 사춘기 신체변화에 대해 청소년은 물론 보호자도 자연스럽게 대처 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11월까지 치매예방공예활동프로그램 운영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해순)는 올해 특화사업인 ‘치매예방공예활동 프로그램’을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치매예방공예활동 프로그램은 노인 여가활동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어르신들이 사회적으로 고립되는 것을 방지하고 노화와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매주 화요일 2시간씩 총 열두차례에 걸쳐 레진공예, 세라믹 컵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김 아무개 어르신은 “친구들과 함께 모여 수업에 참여하다 보면 어느새 학생이 된 것 마냥 신이 난다”고 말했다.
<허정균·김구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