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농사 종합평가로 다양한 쌀산업 발전 모색
벼농사 종합평가로 다양한 쌀산업 발전 모색
  • 고종만 기자
  • 승인 2018.09.1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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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벼농사 종합평가회가 13일 농업기술센터 벼 실증포장에서 농업인과 농업인 학습단체, 농업유관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올해 벼 작황분석 및 병해충 발생동향 등 고품질 쌀생산 종합평가와 주요 영농현안들을 농업인들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향후 벼농사의 성공적 지표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으로는 올해 돌발해충인 먹노린재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농협과 협력사업으로 추진한 전면적 공동방제 사업 평가와 영농시기별 문제점 및 개선방안 논의, 2019년 품종선택과 건전종자 확보요령, 논 타작물 재배기술교육,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시행안내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가뭄과 고온 영향으로 밀도가 높아진 벼먹노린재와 중국에서 유입된 해충 발생동향 및 방제대책을 제시해 내년도 피해를 최소화시킬 계획이며 지속가능한 농업경쟁력 확보 및 농가소득 보전을 위한 논 타작물 재배기술 교육 등 다양한 작부기술도 소개된다.

벼 품종실증포장에서 최근 육종된 최고품질 및 기능성 등 32품종에 대한 차이점과 서천군 주요품종(삼광, 새누리, 친들 등)의 특징을 설명해 내년도 종자선택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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