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다음달 31일까지 서천사랑품 할인판매를 겸해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군의 이같은 계획은 추석연휴가 다가오는데다 서천사랑상품권 통합 운영시스템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상품권 활용 촉진을 위한 것으로, 판매목표는 5억원이다.

서천사랑 상품권은 5% 할인된 가격으로 개인은 월 1회 30만원 한도에서 NH농협은행, 서천농협, 장항농협, 동서천농협, 한산농협, 판교농협, 서서천농협 등 지역 농협과 서천축협, 서천신협, 한산신협, 비인신협, 서천군수협, 서천서부수협, 새마을금고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경품행사는 개인과 가맹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개인과 가맹점 모두 경품 추첨은 시스템 프로그램 자체 추점 방식이다.

경품행사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은 다음 달 말일까지인 상품권 할인판매기간 내에서 3만원 이상 상품권을 구매한 사람으로, 1등 1명에 200만원, 2등 2명에 100만원, 3등 5명에 5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지급한다. 행운상 45명에는 10만원 상당 상품권을 지급한다.

특히 군은 할인기간이 끝나는 10월31일 기준 등록업소 50개소를 추첨해 10만원 상당의 서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상품권을 구입하는 개인은 신분증을 제시한 뒤 각 판매처에서 5%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허정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