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 고종만 기자
  • 승인 2018.09.12 20:41
  • 호수 9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주택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집중 홍보한다.

지난해 전국 전체 화재 중 주택 화재는 18.5%며 화재로 인한 사망자 총 345명 중 149(43.2%)이 주택 화재로 발생했다. 모든 주택(아파트 제외)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법적 의무화됐지만 여전히 설치가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소방서는 추석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추석 연휴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를 시행한다. 또 귀성객의 이동이 시작되는 오는 21일에 터미널, 전통시장 등에서 홍보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는 화재 초기에 소방차 1대 역할을 하며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를 감지하면 경보기를 울려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고향집 방문 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로 부모님의 안전을 지켜달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