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사회봉사센터 학생 38명
마서면 남전리 동백꽃마을에 선문대학교 사회봉사센터 학생 38명이 찾아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쳤다.
충남농업기술원 주관 ‘제 4기 농촌지기(知己)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일부터 이틀간 펼쳐진 이번 체험활동에서 학생들은 농업과 농촌 가치이해 및 소통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도 했다.
첫날 활동은 마을 정화 활동 및 농가 일손 돕기를 진행했고, 바다향초 체험도 했다. 2일째에는 교육 및 농가 일손 돕기를 마치고 갯벌체험을 나갔다. 가무락도 잡고 부드러운 머드를 온 몸에 바르며 머드체험도 즐겼다.
오 아무개 학생은 “도시에서 태어나 농촌을 낭만적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농업 활동이 이렇게 힘든 일인 줄 몰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해서 농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동백꽃마을에서의 특별한 체험이 오래 기억될 것 같다”며 매우 만족해 했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