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의 소통’주제로 1박 2일간 가족 심리캠프 추진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한미희)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충남 3개 시·군 상담복지센터 연합 가족심리캠프 ‘통통캠프’를 운영했다.
서천군, 공주시, 논산시 등 3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번 연합캠프는 약 120여명의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과의 소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가족 단합의 장, 가족 소통의 장, 가족 이해의 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등 서천지역 문화탐방 기회가 제공됐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은 “가족과 함께 서로 즐기고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고, 이런 시간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미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충남 지역의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소통하고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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