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산재장애인 한마음 축제’ 열려
‘제 15회 산업안전 캠페인 및 근로자 산재장애인 한마음 축제’가 지난 18일 오후 장항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한국산재장애인협회 서천지회(지회장 송하섭)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산업현장의 안전인식을 고취시켜 안전한 일터를 만들고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들의 활력을 되찾아주며, 산재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높여 사회복귀를 돕고, 근로자와 고용주간 우호와 화합을 도모해 건전한 근로문화 발전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산업안전캠페인은 축하공연과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됐다.
송하섭 지회장은 “근로자들은 산업현장에서 안전수칙 준수를 생활화하고, 기업주들은 안전 사각지대에 쉽게 노출되는 근로자들의 산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 감독이 뒤따라야 한다”며 사전 예방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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