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소식/ 한산면, 요구르트 ‘안부배달’로 홀몸어르신 모니터링
■읍면소식/ 한산면, 요구르트 ‘안부배달’로 홀몸어르신 모니터링
  • 김구환 기자
  • 승인 2018.10.11 16:12
  • 호수 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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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어르신이 한산면행정복지센터가 제공하는 요구르트를 건네받고 있다.
▲한 어르신이 한산면행정복지센터가 제공하는 요구르트를 건네받고 있다.

한산면행정복지센터가 면내 85세 이상 독거노인 60가정에 요구르트를 배달하는 독거노인 모니터링 사업을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평이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의 안부확인과 함께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것으로, 마을별 복지도우미, 복지반장, 협의체위원 및 부녀회장 등이 월2회 집집마다 찾아 요구르트를 배달해오고 있다.

박관구 한산사랑후원회장은 홀몸 어르신들의 안전을 직접 확인하고 사랑과 온정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앞으로도 요구르트 배달사업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서면, 찾아가는 영화관 운영

▲하소마을 어르신들이 마을 경로당에서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가 제공한 영화를 관람하고 있다.
▲하소마을 어르신들이 마을 경로당에서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가 제공한 영화를 관람하고 있다.

마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대한노인회서천군지회,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와 업무협력 연계사업 일환으로 지역 내 25여 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무료촬영과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했다.

대한노인회서천군지회 및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 촬영팀과 자원봉사자는 하소마을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이어 어르신들은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가 마련한 영화를 감상했다.

이성구 마서면장은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을 통해 무병장수 기원과 함께 찾아가는 영화관을 통해 이웃과 훈훈함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앞으로도 행복밥차, 찾아가는 영화관 등의 민관협력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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