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 ‘진로박람회 드림톡톡’ 운영
교육지원청 ‘진로박람회 드림톡톡’ 운영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8.10.11 16:37
  • 호수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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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 진로직업체험 기회를 제공

교육지원청은 5일, 봄의 마을 종합교육센터에서 제6회 진로박람회 ‘드림톡톡 심화과정’을 운영했다.

‘드림톡톡’은 학생들의 진로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천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일반과정과 충청남도교육연구정보원이 주관하는 심화과정으로 진행된다. 일반 과정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봄의 마을 광장 여러 부스에서 참여 기관별로 다양한 종류의 직업체험 및 대학생 멘토링이 이루어진다. 또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심화과정은 4차산업 관련 직업체험으로 종합교육센터 실내에서 이루어진다.

이번 행사는 진로교육법 및 자유학년제 시행에 따라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태풍이 예상되어 실내에서 진행하는 심화과정만이 이루어졌는데 이날 심화과정에는 장항중학교를 비롯한 관내 9교 1학년 자유학년제 대상학생 240명이 참여해 사물인터넷, 로봇, 드론, 가상현실 등의 이론수업과 실습을 병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드론실습에 참여한 한산중 학생은“평소에 드론에 관심이 많았는데, 미래에는 여러 분야의 산업에서 드론이 활용될 것이며 관련된 직업이 유망직종이 될 것이라는 강사님의 말씀에 더 흥미가 생겼고, 더 알아보고 싶어졌다”라고 말했다.

교육지원청 신경희 교육장은“이러한 행사를 내실있게 운영해 진로교육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관계자 모두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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