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속 우리들의 행복샘 가을야영’
‘마을 속 우리들의 행복샘 가을야영’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8.10.11 16:39
  • 호수 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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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내초, 희리산 가을 야영활동 실시

부내초등학교는 유치원, 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4일과 5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희리산 자연휴양림에서 ‘마을 속 우리들의 행복샘 가을야영’이라는 주제로 야영활동을 실시했다.

첫 번째로 숲 해설가와 함께 주변 식물들의 이름과 유래를 알아본 후, 모둠별로 희리산 이곳저곳을 다니며 다양한 퀴즈를 풀어가는 탐험가 미션수행활동을 통해 가을산을 만끽했다.  
또한 우리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전통체험인 인절미 만들기와 모둠별로 저녁밥을 해 먹은 후 우리지역 동화작가인 이정아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가을밤을 동화이야기로 가득 채웠다.
둘째 날에는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희리산을 오르며 오순도순 이야기도 나누고 자연이 주는 맑고 즐거운 기분을 느끼며 1박 2일의 야영을 마무리했다.

야영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과 체험으로 자연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다시 한 번 알게 되었고 좀 더 넓은 세계를 체험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상원 교장은 “다양한 교육활동과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고 교사가 보람 있는 학교를 만드는 것이 우리 학교의 교육운영 방향”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학부모, 지역이 함께 하는 다양하고 의미 있는 교육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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