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건축사협회, 문산면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나서
서천군건축사협회, 문산면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나서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8.10.19 11:11
  • 호수 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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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취약계층 집수리 봉사에 나선 서천군 건축사협회 회원들이 손가락으로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봉사에 나선 서천군 건축사협회 회원들이 손가락으로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문산면행정복지센터가 면내 주거취약계층 집수리를 위해 서천군 건축사협회(회장 이건석)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에 따라 건축사협회는 지난 15일부터 시작돼 20일 마무리되는 주거취약계층의 집수리 사업설계에서부터 시공 인테리어까지 인적 물적 자원을 지원한다.

이건석 서천지역 건축사협회장은 “법 테두리 안으로 들어가지 못해 보호를 받지 못하는 분들에게 우리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춘길 문산면장은 “서천지역 건축사협회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집수리 자원봉사를 지원하는 만큼 우리 면도 대상자 발굴에 더욱 적극적으로 앞장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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