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사랑방, 북카페 조성 우수사례로 선정돼
한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진)가 지난 16일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충남도 제3회 동네자치 한마당에서 주민자치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9월, 15개 시군에서 제출한 우수사례에 대해 1차 서면심사를 통해 5개를 선정, 2차 현장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3건을 선정 시상했다.
특히, 한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민․관․학이 협력해 책 모으기 운동, 벽화작업, 북카페 기금 마련 등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영진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재능기부와 적극적인 참여가 없었다면 이런 성과를 내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앞으로 한산면이 주민자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의를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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