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특산품협회(회장 박호선)가 지난 10월4일부터 나흘동안 열린 미국 LA한인축제에 참가해 2만불어치의 특산품을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년 LA한인축제 기간에 서천특산품 판매를 겸한 홍보에 나선 서천군특산품협회는 올해 아이마을, 해가마을, 귀돌이농산, 서천맛김, 천혜의땅 등 5개 업체가 참여했다.
박호선 회장은 “서천특산품 홍보를 겸해 판매하기 위해 한인축제에 참여했지만 미국에 살고 있는 서천분들이 커피와 빵 등을 사들고 서천특산품협회 부스에 찾아와 주고 가시는 분들이 많아 가슴 뭉클했다”면서 지난해까지는 팔리지 않아 처리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는 모두 판매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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