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중, 마을교육공동체 함께 볼링체육대회
판교중, 마을교육공동체 함께 볼링체육대회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8.10.31 11:06
  • 호수 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판교중학교(교장 현영섭)는 지난해에 이어 지난 24일 ‘마을교육공동체와 화합하는 볼링체육대회’를 운영했다. 이 교육활동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의 목적으로 마을주민·학생·학부모·교원간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결속력과 협동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볼링팀 조직 시 모두가 골고루 어우러져 화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학교에서 매년 추진하는 볼링체육대회는 학생 및 마을주민까지 전부 기다리는 큰 교육활동이다. 특히, 1학년 예술·체육활동으로 볼링수업을 편성해 학생까지 볼링실력이 수준급으로 늘었으며 서로 소통하고 팀 응원을 하면서 체육대회의 열기가 뜨거웠다. 열띤 분위기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1위, 2위, 3위를 선정해 상품과 함께 시상했다. 

볼링체육대회에 참여한 마을 지역주민과 학부모는 “특색 있는 마을교육공동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며 학생 및 교직원과 함께 응원하며 서로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뜻깊었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