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길 회장, “서천교육 미래 위해 디딤돌 역할”
디딤돌장학회(회장 김호길)는 지난 5일 서천교육지원청특수교실 회의실에서 신경희 교육장을 비롯한 서천신협 최연직 전무, 황금몰(장애인기업) 박병찬 대표, 장학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딤돌장학회 2018년도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관내 중학생 9명, 고교생 3명, 총 12명 학생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중학교 부문 장학생은 장항중 박은성(3학년), 서천중 나남균(3학년), 서천여중 현지현 (3학년), 한산중 안세진(3학년), 비인중 정사랑(3학년), 서면중 이견우(3학년) 서림여중 김아영(2학년), 동강중 김민채(2학년), 판교중 도경민(1학년), 고등학교 장학생은 충남조선공업고 김윤찬(2학년), 서천여고 김예진(1학년), 서천여자정보고 송혜린(2학년)학생이 선발되었다.
이번 장학생 선발 기준은 서천복지사각에 놓인 학생과 우수모범학생을 기준으로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됐다.
김호길 회장은 “오늘 모범생으로 추천받아 장학생에 선발된 모든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저희 디딤돌장학회는 장학사업을 더 확장 시켜 서천교육의 미래를 위해 작은 희망의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딤돌장학회는 지역 학생들의 인재육성 및 미래의 꿈을 실현하는 데 작은 희망의 디딤돌 역할을 하기 위해 가까운 지인들이 모여 창립하고, 지난 2017년에 첫 장학사업으로 장항고 국궁부 훈련비로 100만원을 전달했으며, 2018년에는 서천고등학교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