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8명 418.75ha로 전년대비 90.25ha 감소
군이 지난 9월부터 10월24일까지 두 차례 청약 신청서를 접수받았음에도 불구 생물다양성 관리계약 사업 참여농가와 면적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군의 내년도 생물다양성 관리계약 사업 계약체결 자료에 따르면 내년도 생물다양성 관리계약 사업을 체결한 영농법인을 비롯한 농업인은 248명 418.75ha로, 지난해보다 90.25ha 감소했다. 계약금액도 1억9200만원으로 지난해 보다 2500만원 줄었다.
군은 오는 9일까지 사업대상지 현지 확인 및 계약을 맺은 뒤 12월까지 사업계약금 선금 지급과 함께 이행상태를 점검하고 12월 잔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생물다양성 관리계약 사업은 철새에 안정적인 쉼터와 먹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금강 제방에서 1.5km 이내 마서 화양, 한산면 지역과 봉선저수지 일원을 대상으로 하며, 볏집 존치나 쉼터 조성한 농가에게 생태계보전 활동비를 지원해 생물다양성 확보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한편 볏짚존치를 신청한 농가는 ha당 45만원, 30cm 이상 물을 가둬놓는 쉼터 조성은 ha당 70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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