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총원장 이윤제 신부)이 지난 7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식전행사로 복지마을 각 시설 이용객으로 구성된 6개팀이 난타, 국악, 태권도 등 다양한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 이어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 내 5개 기관이 준비한 의료 및 치매상담, 장애체험, 화훼체험, 즉석사진, 목공예 등 체험부스와 바자회 행사가 펼쳐졌다. 바자회를 통해 거둔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윤제 총원장은 “지난 10년 동안 복지마을과 함께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지금까지 지켜봐주시고, 많은 도움을 주시고, 또 앞으로도 우리 복지마을의 성장을 함께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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