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함께 꿈을 나눈다
책과 함께 꿈을 나눈다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8.11.15 05:29
  • 호수 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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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도서관,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운영
▲김선영 작가의 싸인을 받고 있는 서천여정보고 학생들
▲김선영 작가의 싸인을 받고 있는 서천여정보고 학생들

서천도서관은 청소년문학 대표 작가 김선영작가와 ‘2018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은 책 읽어주는 청소년자원봉사단에 참여한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시간을 파는 상점’, ‘내일은 내일에게등을 집필한 김선영 작가와 청소년들이 만나 10대의 고민을 함께 이야기하는 소통의 시간을 위해 마련됐다.

12일에는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 학생 50여명과 작가의 저서 내일은 내일에게를 바탕으로 넌 괜찮은 어른이 될 거야라는 주제를 통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과 감동이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작가와의 만남에 참여한 학생들은 좋아하는 작가의 사인을 받다니 꿈만 같다”, “꿈이 작가인데 평소 궁금했던 것을 직접 물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 “주어진 오늘에 최선을 다하고 내일은 내일에게 맡겨두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등의 소감을 밝혔다.

서천도서관은 29일에 공동체비전고등학교와 서천여자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18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해 독서를 통한 배움과 나눔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허정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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