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지난 19일~23일 2019 신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를 위한 기초사전지역연수를 실시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1985년 3월 당시 국무총리 행정조정실에서 발표한 ‘청소년문제 개선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제안되었으며, 교육부는 학교상담기능 활성화 방안을 수립해 동년 5월부터 시․도교육청에서 실험 운영한 것이 시발점이 된 제도이다.
이번 연수는 기존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인 정민경 고문을 비롯한 이영순 지역회장, 김영옥, 황은옥 회원이 강사를 맡아 학생상담자원봉자사자의 자세와 역할, 상담의 이론과 실제, 관계를 연결하는 비폭력대화, 인터넷․스마트폰 과몰입 예방, 진로상담 이론과 활용, 현실치료 상담을 적용한 진로상담, 매체활용 교우관계 개선 프로그램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신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은 2019년 1월에 진행되는 기초연수 이수와 오는 4월 심화연수, 6월 연차대회 등에서 교육을 받은 후 위촉장을 받고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학생상담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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