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청춘!’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언제나 청춘!’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 김구환 기자
  • 승인 2018.12.06 08:41
  • 호수 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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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강사의 지도에 따라 세라밴드를 이용한 근력강화 운동을 하고 있다.
주민들이 강사의 지도에 따라 세라밴드를 이용한 근력강화 운동을 하고 있다.

‘언제나 청춘, 경로당 어르신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내년 2월말 마무리를 목표로 5일 일제히 운영에 들어간다. 

올해는 서천군 체육회와 그동안 배출한 건강 지도자를 연계해 건강 체조와 세라밴드를 이용한 근력 강화운동을 실시하는 등 겨울철 신체활동이 적은 어르신들의 퇴행성 질환 예방에 노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또한,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기 위한 자기혈관숫자 알기 및 생활습관개선 교육은 물론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의 기초 건강 측정을 통한 개인별 맞춤 건강 상담과 교육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간호사, 물리치료사, 치위생사, 영양사 등 보건전문 인력과 건강지도자 등 90여명이 서천읍 두왕2리 외 27개소 경로당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기초건강검진 및 건강행태를 파악하는 사전설문을 실시하고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통합 건강관리교육에 나선다. 

조재경 방문보건팀장은 “면역력이 약해지는 겨울철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경로당을 중심으로 보건교육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자가 관리능력을 함양시켜 건강한 노후로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생활실천 능력이 향상되도록 온힘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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