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통계청은 오는 15일까지 대전, 세종, 충남, 충북의 가축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4분기 가축동향조사를 실시한다.
가축동향조사는 가구(농장)수와 연령별·성별·마릿수를 파악해 축산정책수립과 축산부문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대상은 지난 12월1일 기준 돼지, 닭, 오리를 사육하고 있는 농가로, 표본 및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기간 중 담당 직원이 농가를 방문해 면접조사하거나 전화, 팩스 등을 이용한 비면접조사를 병행 실시한다. 한우, 육우, 젖소는 소이력제 행정자료를 활용한다.
조사 결과는 통계청 홈페이지(www.kostat.go.kr) 및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 1월에 공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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