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노인복지관 2018년 사업참여자 해단식
서천군노인복지관 2018년 사업참여자 해단식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8.12.11 22:16
  • 호수 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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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참여자 등 500여명 참석…일자리사업 마무리

서천군노인복지관(관장 이경미 아나스타시아 수녀)은 지난 5일 문예의전당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우수참여자 시상과 참여자 활동 동영상 상영, 어르신 사례발표, 축하공연과 그동안 참여자 어르신들의 ‘사랑의 모금함’ 활동으로 모인 기금 전달식 등으로 진행되었다.

노인복지관에서 그린타운지킴이 참여를 하면서 한글을 배우는 어르신의 감동적인 사례 발표와
축하공연에에 이어 노노케어 참여자 어르신의 노래와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에서 활동하는 ‘노 선생이간다’ 수강생 어르신들로 이루어진 실버합창, 태권도, 민요 등과 아이사랑지킴이 수요처인 어린이집 아이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경로당에서 민요를 배우는 한 어르신은 “내 나이 90에 언제 이런 무대에 한번 서 보겠습니까?” 하며 너무 좋아했다.

서천군노인복지관은 서천의 어메니티 환경을 지키는 그린타운지킴이, 무료식당에서 당신의 손으로 나눔을 통해 전해주는 귀중한 밥상-당나귀, 어린이집 아이들의 사랑을 지키는 아이사랑지킴이,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에서 동년배 어르신들에게 취미·여가 프로그램을 강의하는 노-선생이간다, 독거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말벗이 되어주는 노노케어 등 6개 사업을  연중과 9개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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