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문화원, 전국향토문화공모전 우수상 수상
서천문화원, 전국향토문화공모전 우수상 수상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8.12.11 23:48
  • 호수 9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5~17년 사업 중 향토문화 관련사업 응모
제33회 전국향토문화공모전 수상자 단체사진
제33회 전국향토문화공모전 수상자 단체사진

서천문화원(원장 이관우)이 2018년 제33회 전국향토문화공모전의 지방문화원 향토문화연구실적부분에서 우수상(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제33회 전국향토문화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공모전으로 총 3부문 (논문·자료, 콘텐츠·수기, 지방문화원 향토문화연구실적)에서 공모를 실시했다.

서천문화원은 전국 232개 문화원을 대상으로 한 지방문화원 향토문화연구실적부분에서 지난 2015~2017년 사업 중 향토문화 관련사업(34개 사업)을 응모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응모한 사업 가운데는 면지 발간, 성씨뿌리찾기사업, 문화서천 등 지역의 문화를 알리고 발전시키는 데 힘써온 문화원 주력 사업들이 있다. 또한 향토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초대작가전, 지역의 대표시인인 신석초 시인을 기리는 신석초문학제 등 향토문화발굴과 관련된 사업도 있다.

한편 이달 10일 서울 한국문화원연합회 사무실에서 제33회 전국향토문화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관우 원장은 “서천군과 지역민의 협력으로 오랜 기간 향토문화창달에 힘써온 결과다” 라며 “문화원의 설립 목적에 따라 지속적으로 지역문화콘텐츠발굴과 문화유산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