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화물역 공사로 사라진 가로등
장항화물역-미디어문화센터-도선장을 경유하는 장항선 철로 종점 부근 일주 코스는 주변지역 주민들의 산책코스로 애용되고 있다. 그런데 장항화물역 리모델링 공사를 하면서 근처의 가로등이 없어졌다. 이에 이른 새벽 산책하는 사람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한 주민은 넘어져 크게 다친 후 손전등을 들고 산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공사를 하더라도 안전하게 산책을 할 수 있는 길은 유지해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