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 한가운데로 들어가 듬뿍듬뿍 뿌려야 혀”
“논 한가운데로 들어가 듬뿍듬뿍 뿌려야 혀”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8.12.28 11:05
  • 호수 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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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지속협·해설사협회 겨울철새 먹이 볍씨 2톤 뿌려
지난 20일 마서면 도삼리 금강변 철새도래지에 볍씨를 뿌리는 모습
지난 20일 마서면 도삼리 금강변 철새도래지에 볍씨를 뿌리는 모습

지난 20일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 김종원)와 서천군자연환경해설사협회(대표 임복현)의 공동 주최로 겨울철새먹이주기 행사가 열렸다. 마서면 도삼리 금강변 철새도래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서천지속협 위원, 해설사협회 회원, 지역민 등 20여 명이 참가했다.

겨울철새먹이주기 행사를 기획한 서천지속협 홍성민 국장은 “해마다 지역을 찾아오는 철새에게 먹이를 공급, 제공함으로 지역의 지속가능한 생태자원의 역할 및 조류독감 확산 방지 및 생태계를 보호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진행된 겨울철새먹이주기 행사는 지역농가에서 구매한 곡물을 철새도래지 논들녁에 행사 참가자들과 함께 약 2000kg을 골고루 뿌렸다.
서천지속협은 2013년도부터 매년 금강변 철새도래지에서 겨울철새먹이주기 행사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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