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이웃돕기 미담
연말 이웃돕기 미담
  • 허정균 김구환 기자
  • 승인 2018.12.2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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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밑에 쏟아진 훈훈한 인정

<‘마서사랑후원회>

마서사랑후원회에서 지난 20일 마서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410만원을 전달했다.
마서사랑후원회는 2009년부터 지금까지 10년째 마서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 해왔다. 올해는 초등학생 7명에게 20만원씩, 중고등학생 9명에게 30만원씩 교복비 및 학비지원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용찬 마서사랑후원회 회장은 “학생들이 학업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인 우원균 박병일 신문섭 박양순 이완승 오완섭 김천태 신동수 주민>

연말연시를 맞아 비인면에 관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기탁이 이어져 훈훈함을 주고 있다.
지난 11월 남당리 우원균 씨가 150kg 쌀을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장포1리 박병일 씨, 율리 신문섭 씨, 다사2리 박양순 씨, 칠지1리 이완승 씨, 다사1리 오완섭 씨와 김천태 씨, 마지막으로 다사2리 신동수 씨까지 총 920kg의 쌀을 관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비인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병직 비인면장은 “고생해서 지은 쌀농사를 매년 기탁해 줘 고맙다”며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문중학교 사랑나눔회>

시문중학교 7회 졸업생들로 구성된 사랑나눔회가 올해로 4번째 회원들이 십시일반 낸 성금으로 사랑나눔을 지속했다.
시문중학교 사랑나눔회(회장 구자종) 회원들은 지난 22일 회원들이 행정복지센터의 자문을 얻어 선정한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등 8명에게 점심식사를 겸해 성금을 전달했다. 

<서천 물버들체험마을>
서천 물버들체험마을이 올해 체험마을 운영 이익금 일부인 5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문화관광과에 기탁했다.
2016년 체험마을로 지정된 물버들체험마을 황의신 위원장은 “이웃들에게 더욱 더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험마을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초면 적십자봉사회>

시초면 적십자봉사회가 지난 24일 시초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장현석 면장에게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20만원을 기탁했다.
김인순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작은 온정의 손길을 보낸다”며 “우리 이웃들이 즐겁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건설협회 충남도회·세종시회·서천군협의회>
대한건설협회 충남도회·세종시회·서천군협의회는 지난 20일 서천군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600만원을 기탁했다 
박유성 대한건설협회 서천군협의회장은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낼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역의 훈훈한 사랑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여객 노동조합>

서천여객 노동조합은 지난 20일 서천군청을 찾아 연말 불우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임준교 조합은 “적지만 노동조합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만큼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원들과 함께 꾸준히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한우협회 서천군지부>

(사)전국한우협회 서천군지부가 지난 1일 마서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230만원 상당의 소고기를 기탁했다.
신상갑 지부장은 “이번 소고기 나눔을 통해 마서면 내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서면행정복지센터는 소고기를 면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판교농민식품·재성토건·대중개발주식회사·판교1리 김성례씨·한국쌀전업농충남연합회·명암사>

판교지역 기업체와 단체, 주민 등이 면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판교면행정복지센터에 쌀 620kg과 현금 330만원을 기탁했다.
재성토건(대표 신달섭) 100만원, 농민식품(대표 김영근) 100만원, 대종개발주식회사(대표 임대순) 100만원, 판교1리 김성례 씨 30만 원 등 총 330만원을 기부하고, 한국쌀전업농충남연합회(신직수)가 백미 10kg 50포, 명암사가 쌀 120kg을 기탁했다.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주거환경이 취약한 면내 저소득 21가정을 일일이 찾아 다니며 안부 확인을 겸해 방한용 이불을 전달했다.
이길구 민간위원장은 “방한용품 지원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산면의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면내 취약계층 10가정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는가 하면, 12가구에는 복지사각지대 사례관리대상자 난방유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서천군성시화운동본부>

서천군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19일 사랑나눔 카페 운영을 통해 모은 성금 1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서천군청에 기탁했다.
정진모 서천군성시화운동본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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