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서천지점 윤필상 부장 국토교통부장관 수상
기아차 서천지점 윤필상 부장 국토교통부장관 수상
  • 김구환 기자
  • 승인 2019.01.03 14:57
  • 호수 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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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제로화 달성·안전자동차 문화 정착 공로
▲윤필상 부장
▲윤필상 부장

평소 기부천사 알려진 기아자동차 서천지점 윤필상 부장이 지난달 31일 국토교통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윤 부장은 교통사고 다발지역인 서천읍 오거리에 엘이디 가로등 교체 설치를 통한 시인성 확보로 교통사고 제로화 달성에 기여했는가 하면, 차량 불량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농업인 자동차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점검과 소모품 무상 교체를 통한 안전한 자동차 문화 정착에 힘써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가 하면 윤 부장은 한산모시축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 기아차 임직원에게 축제 안내문을 발송하는 한편 기아 모닝자동차를 경품으로 내놓기도 했다.

특히 윤 부장은 후학 양성을 위한 서천사랑장학회 장학금 기탁은 물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며 정기적인 방문과 말벗 봉사, 집안청소, 생필품 전달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과 봉사활동을 펼쳐 기부천사로 불리고 있다.

윤 부장은 수상소감으로 지역에서 지역과 주민을 위한 일은 당연한 의무이자 누구나 동참해야하는 일로 그동안의 황동은 남보다는 나의 만족을 위한 일이었다면서 어떠한 보상을 바란 적은 한순간도 없었는데 큰상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1988년 기아자동차에 입사한 윤 부장은 지난 2015년 자동차 판매 누계 3000대를 달성하면 대전·충남권 영업사원 가운데 최초로 카 마스터칭호를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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