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및 계도 거쳐 16일부터 단속 돌입
관내 주요 과속지점에 이동식 무인단속 부스 8개가 추가 설치돼 오는 16일부터 단속에 들어간다.
서천경찰서가 공개한 이동식 무인단속 부스 설치 장소를 보면 ▲국도 4호선 서천읍 삼산리 삼산교차로(서천→장항방면, 장항→서천방면 2개소) ▲판교면 문곡리 문곡교차로(부여→서천 방면) ▲국도 21호선 종천면 종천리 519-6(서천→보령 방면) ▲종천면 화산리 103-2(보령→서천 방면) ▲비인면 성북리 587-2(보령→서천 방면) ▲장항 국가생태 산업단지 진입도로 마서면 옥산리 발동교차로(서천→장항방면 장항→서천방면 2개소) 등 총 8개소이다.
박정웅 서장은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주민의 안전을 위해 설치한 것으로 앞으로도 교통안전시설 개선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경찰은 장항읍 원수리 849번지 동백대교 입구 등 2곳에 도·군비 5000만원을 들여 1월말까지 신호 및 과속단속 장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김구환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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