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중, 특색 있는 졸업식으로 눈길
서면중, 특색 있는 졸업식으로 눈길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9.01.09 12:58
  • 호수 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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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중학교 졸업생들
서면중학교 졸업생들

서면중학교(교장 이종림)는 지난 7일 제38회 감동과 추억을 다지는 특색 있는 졸업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12월 21일을 시작으로 졸업식 당일까지 졸업주간이 운영됐으며, 이번 졸업식은 ‘넌 여전히 멋지구나. 25년 뒤의 나’를 주제로 하는 타임캡슐 봉인식과 ‘최고로 환대한다’라는 의미를 담은 레드카펫을 졸업생들이 밟고 입장하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마치고, 3년 동안 가족에게 행복과 사랑을 선물한 학생들에게 가족이 칭찬하는 의미로 ‘가족상’을 수여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운영했다.

제38회 희망을 갖고 꿈을 찾아 떠나는 동백골 졸업 페스티벌은 축하 및 감사인사, 후배 및 선생님들의 축하 영상, 졸업생들의 축하 공연 등 학생들이 참여해 기획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행복한 졸업파티로 진행됐다.

이종림 교장은 “이번 졸업식은 학교 중심의 졸업식에서 벗어나 마을과 교육공동체 모두가 기획하고 함께하는 특색있고, 의미 있는 졸업식을 추진해 자율과 책임중심의 아름다운 학교문화로 승화해 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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