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해 7곳의 버스승강장에 온열의자를 설치한데 이어 다음 달까지 교통약자 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20곳에 설치할 계획이다.
군은 온열의자 설치 외에도 태양광 조명시설, 횡단보도 안전 대기장치,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 옐로카펫 설치 등 군민 교통편의시설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온열의자를 이용해본 김 아무개 어르신은 “날씨가 너무 추워서 버스 기다리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이제는 의자가 따뜻해진다고 하니 걱정 없겠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